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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한 여자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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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페르몬 향수 댓글 0건 조회 88회본문
실연한 여자의 심리
 1. 그의 새 여자친구를 만나 막갈 때까지 간다 너 걔랑 나랑 어떻게 만났었는지 알아? 우린 갈 때까지 다 갔던 사이였다구, 그래도 좋아? 너 '또라이'아니니? 심한 경우엔 머리카락을 '뽑으 며'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2. 그의 집에 매일 전화를 걸어 질질 울면서 온 가족을 괴롭힌다 그래서 그 집안을 완전히 뒤집어놓는다. 그러나 그것도 하루 이틀…. 3. 완전히 무너져 버린다 아무 남자나 만나 쉽게 허락하고 쉽게 헤어지고, 또 그런 꼴을 꼭 그 의 귀에 들어가게 만든다. 때로는 그의 행선지를 미리 알아두었다가 그 앞에서 추한 모습을 보인 다. 괴로우라고. 이런 여자의 경우, 앞으로의 인생이 파멸로 치닫게 되기 쉽다. 4. 가출을 한다 그리고 자기 집에 전화를 걸어 그때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래서 결국엔 집에서 그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된 거아?"묻게 만든 다. 5. 거짓으로 자살을 기도한다 충격적인 일이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자기 몸만 상할 뿐이다. 6. 매일 술에 취해 그 남자 집에 찾아가서 트집을 건다 그러나 이런 타락천사 스타일은 자기 심신만 상할 뿐, 돌아선 그로 하 여금 완전히 정 떨어지도록 해주는 역할밖에 못한다. 타락을 통해 다시 만나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결국 다시 실패하게 된 다. 7. 매일 전화를 걸어 다시 사랑하자고 매달린다 실연을 집행한 사람으로서는 괴로운 나날들. 그러나 당한 사람은 미련때문에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낸다. 집앞에 와서 기다리기도 하고, 시도때도 없이 삐삐에 사랑 메시지를 보 낸다. 또는 술에 의지하고 자살을 생각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집착형의 공통점은, 사랑에 대한 집착만큼 인생에 대한 집 착도 있으므로 쉽게 죽진 않는다는 것. 8. 일단 헤어짐을 인정하지만 상대방이 되돌아오길 기다린다 고집불통 인간형의 스타일. 자기 사랑을 1백20% 믿고 있다. 내 사랑은 진심이었기 때문에, 너 하나뿐이므로, 결국 그가 다시 돌아 올 것이라는 믿음.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증상. 이런 사람들은 절대로 상대방의 새로운 삶 에 축복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인생이 엉망이 되고 완전히 지친 후에는 자기에게 돌아와 위로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룹 컬트의 노래 '너를 품에 안으면'을 생각하겠지. 9. 제3의 인물을 내세워 도움을 청한다 친구 또는 상대방의 친구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그것이 별 뽀족한 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인정과 여론에 호소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탁받은 친구들은 변한 남자를 설득하기보다는 설득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다시 찾아와서는 포기를 종용하게 된다.   10. 그의 새 여자친구를 만나 인정에 호소한다 같은 여자로서의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다. 막 나가는 건 아니다. 그러나 사랑의 끝을 추하게 만들기 쉽다. 자기 남편의 애인을 만나 설 득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나, 처녀·총각일 경우에는 무모한 자기 행동을 후회하며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될 뿐이다. 11. 무척 사랑했지만 변한 건 변한 거다. 그렇다면 깨끗이 잊자! 이것은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집착하지 않는 서역에서 가능한 일이다. 사랑을 할 때도, 매일 보지 않고도, 1년 내내 만나지 못해도 결코 안달 을 하지 않는다. 그저 그 한사람만 생각하면서 자기 일에 충실할 수 있 는 사람이다. 헤어질 때도 마찬가지. 12. 낌새가 보이면 잔인하게 먼저 이별을 선언한다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더 힘들다. 그러므로 상대 태도의 변화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대화 없이 일방적으 로 결별을 말한다. 나의 상처를 최소화하고, 상대도 어차피 그럴 생각이었음이 분명하므로 서로 피곤할것 없다.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13. 터놓고 얘기를 한다. 그리고 웃으면서 헤어진다 사랑의 50%는 행동, 나머지는 느낌이다. 느낌만으로 사랑을 취할 수도있다. 지극정성에 감복하여 그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오로지 한가지만으로 선택될 수는 없다. 아무리 정성을 다해도 느낌이 더이상 오질 않는다면, 이별 이야기를 나눈다. 대부분 한쪽이 상처를 입기 마련이다. 그러나 상대의 상처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연민도 몽땅 버린다. 얼음장처럼. 웃으며 떠난다. 14. 낌새가 느껴지면 서로에게 조금 더 시간을 준다 변화가 왔다고 생각되면 서로 합의하에 좀더 시간을 두고 만난다.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래서 회복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결국 깨지는 경우가 더 많다. 15. 감정을 있는 대로 드러낸다. 싸운다는 말이다 한때는 좋아했지만 이제는 싫다. 꼴도 보기 싫다. 그러면서 시비를 걸어 대판 싸운다. 나의 미련이 자동적으로 사라지도록 스스로 유도한다. 상대가 우유부단한 성격일 경우에 사용하는 차가운 충격요법. 16. 그 앞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서로를 위한 일이다 쉬운 일이 아니다. 능력 있는, 그리고 독한 여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캠퍼스 커플인 경우 휴학을 해버리기도 하고, 사내 연애를 했던 경우 회사를 그만둬 버리기도 한다. 남자의 마음은 이미 변해 있으므로 뒷일이 생길 수가 없다. 때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자살하는 것은 절대로 깨끗 한 이별이 아니다. 17. 느낌만으로 말없이 이별한다. 훗날 만나 추억을 얘기하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이제 끝이라는 것을. 오해의 위험이 있지만, 깊은 사랑을 나눈 사이일 수록 서로를 잘 안다. 그렇게 흐지부지 헤어진 후, 세월이 흘러 다시 자연스럽게 만나 추억을 얘기하고 경우도 있고, 그저 가슴 한귀퉁이에 넣어두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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