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할 때 친구 데려오는 건 너무 심했어 고백을 할 때 친구를 데려왔다. 혼자서는 너무 챙피하고 쑥스러워 데려온 것 같은데, 남자들은 이런 상황을 아주 싫어한다.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해야지, 고백 받는 나도 왕창피. ” 그애가 좋고, 싫고를 떠나서 그애 에게 그동안 쌓였던 정이 다 떨어진다. 또 한 가지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고백하는 것도 실패의 지름길이다 . 창피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여자애가 센스가 없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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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거절했을 때 우는 여자는 정말 매력 꽝!
싫다고 거절했을 때 우는 건 정말 매력없다. 어린애도 아니고. 설사 남자가 거절하더라도 당당하게 뒤돌아서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렇게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돌아서 는 여자는 뒤끝이 없어 보여 오히려 색다른 매력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거절 받고 나서도 다시 만났을 때 아 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면 더 멋져 보인다.
내가 거절했다고 해서 다음에 만났을 때 괜히 외면하거나 쌀 쌀맞게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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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와일드한 여자도 매력없다.
만나면 어깨 툭툭 치고, 발로 걷어차고, 욕도 남자보다 더 잘하는 여자친구. 친구로서의 동질감은 느끼지만 정말 이성으로서는 상상도 못 해봤다. 그런 와일드한 친구 가 사랑을 고백한다면 당황하게 될 것 같다.
보이시한 이성친구가
여성스럽게 어느날 돌변한다면 내 마음도 흔들 릴 것 같지만 고백하는 날까지 와일드하게 “야, 나 너 좋아하는데, 나랑 사귀자” 하며 터프하게 나온다면 정 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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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나를 사려는 건가?
선물을 받는 건 즐거운 일이다. 그렇지만 그애랑 아직 연인관계도 아닌데 너무 비싼 선물을 하는 그애는 솔직히 너무 부담스럽고 싫다. ‘돈으로 나의 환심을 사려는 건가?’하는 불쾌한 감정까지 든다.
선물은 정성이 깃들고, 마음이 보이는 정도의 가벼운 것이 좋은 것같다. 그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이거, 내가 요새 읽은 책 인데 괜찮더라. 한번 읽어봐”하고 슬쩍 건네주는 그애에게 편안한 호감을 느끼게 된다. 비싼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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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좋은 평을 못 얻는 여자는 낙제!
내 친구들에게 그애를 소개해주었는데 친구들과 잘 어울리 지도 못하고, 또 내 친구들이 “그애, 별로더라”라고 했다.
그애도 내 친구들을 별로라고 하면서 같이 노는 게 불편하다고 했다. 이럴 때 정말 갈등된다. 여자를 택하려니 친구가 울고, 친구를 택하려니 여자가 울고. 이럴 때 대부분의 남자들은 친구를 선택하게 된다.
여자 들이여, 그 남자가 좋다면 먼저 그 남자의 친구들과 잘 지내야 한다 . 그 여자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도 친구들이 “야, 걔 괜찮더라”하면 솔깃한 게 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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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먼저 반갑게 인사해
남자친구는 굉장히 무뚝뚝한 스타일이었다. 과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했다. 수업에도 잘 안들어오고, 과 행 사에는 다 빠지고. 사실 나는 걔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 었는데….
그애랑 마주칠 때마다 일부러 뛰어가서라도 반 갑게 ‘안녕’하고 인사를 했다. 그애는 처음에는 쑥스러 워 하더니 자꾸만 반복되자 그애가 마음의 문을 열었다. 그후로도 과 행사에도 일부러 데려가고, 신경써서 모든 일을 챙겨주었더니 자연스럽게 그애와 CC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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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정들었어 같은 방향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많이 친해졌다.
처음엔 친구였는데, 매일매일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다보니 고민까 지 서로 얘기하는 정말 친한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정 말 힘들 땐 같이 버스타고 가던 그애가 내 상담자가 되 어주었다.
의기투합해서 같이 술을 마셨는데, 늦게까沮? 애기를 들어주고서 그애가 말했다. “내가 너의 힘이 되 어줄게”. 안 넘어갈 남자 있나? 오늘부터라도 잘 살펴 봐. 같은 방향으로 가는 친구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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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의 취미 생활에 동참
그애가 좋다면 우선 그의 시선을 끌어야만 한다.
가장 쉽고도 효과 만점인 방법이 그의 취미 생활에 동참하는 것. 그가 박찬호를 좋아한다면 어제 있었던 박찬호의 경 기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꺼낸다. 어떤 쎄씨족은 도서관 에서 공부하는 야구광 남자친구의 호출기에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LG-현대의 경기 스코어를 몇 시간에 걸쳐서 남 겨주었다나. 이렇게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는 여자를 안 좋아할 남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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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누나처럼 돌봐주는거야
엄마처럼, 누나처럼 꼼꼼하게 챙겨준다. 이것저것 꼼꼼히 챙겨주고, 결석한 날은 전화해서 왜 안 나왔는지 물어 보고…. 그는 정말 킹카였다. 그를 노리는 수많은 여자 들… 난 그저 평범하게 생긴 아이였다. 어느날 그애가 술을 밤새 마셨다며 속이 쓰리다고 했다. 나는 라면집으로 그 와 안 가겠다는 애들을 끌고 갔다
라면 국물까지 훌훌 마시고 있는 나를 보고 “너 나랑 먹성이 비슷하다”고 했다. 그때 한마디를 던진다. “네가 예전에 술 마시 고 난 다음날에는 라면 국물을 훌훌 마셔야 된다고 했잖아, 그래서 여기로 온 거야.” 그는 사소한 일까지 기억하는 내게 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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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를 잡기 위해선 연적을 먼저 없앤다
정말 괜찮은 그. 노리는 여자도 많았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생각되는 그녀를 우선 제거하는 작전을 세웠다. 그녀에게 접근, 괜찮은 남자를 소개시켜 줌으 로써 연적을 제거하고 당당하게 그를 잡았다.
아무리 내 가 그애를 괜찮게 생각해도 그애 주변에 괜찮은 애들이 너무 많으면 성공확률이 너무 낮잖아? 남들에게 ‘괜찮은 애라고’ 점수도 따고, 임도 얻었으니… 정말 괜찮은 작전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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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유발이 최선이야!
마음에 드는 그애에게 우선 엄청 잘해 준다. 티 나게 잘해준다. 그래도 그애가 시큰둥하다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질투유발작전. 갑자기 다른 얘에게 잘해 주는 거다.
남자들이 가장 허전함을 느끼는 경우는 자기에게 잘해주던 여자가 어느날 갑자기 딴사람에게 잘해 주는 것을 볼 때라는 말을 미리 들었었거든. 효과는 100% 확실. 어느날 그애가 내게 말했다. “나한테만 잘해 줬으면 좋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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