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에 67kg 에서 현재 61Kg 성공 ☆ 다이어트 성공후기

6월 4일 67kg	67~62kg	현재 61Kg

2014년 4월 30일에 아이가 배속에 아이가 8주가 되면서 뛰던 심장이 멈추어서 그만 소파수술을 하고 맘도 몸도 상처를 입고 있던차에
평소와 다름없이 티비를 보던중 신랑이 갑자기 야 너 허벅지가 내 허벅지와 똑같아 왜 이렇게 살졌어 하는 말을 하면서
예전처럼 살이 빠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은후에 살이 빼야 겠다는 동기가 생겼습니다.

신랑을 만나기 전 52kg이였던 제가 지금은 아이 하나 출산하고 둘째을 계류유산으로 3번하고 이런몸이 되다니 속상하기도 하고 우울해서 몸이 많이 찌더니 66kg이 되었습니다.

살을 빼야겠는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하던 차에 여기 M2에 있는 제품의 제품후기를 눈으로 계속 살펴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금액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하던중 안되겠다 운동이라도 해야 될것 같아 ...
5월 20일부터 헬스 등록도 하고 일주일을 열심히 다녔더니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힘들고 몸은 66kg에서 67kg으로 1kg가 더 쪄 버렸습니다.

근데 원래 헬스는 근육이 붙는 과정에 그렇게 찔수 있다고 헬스운동을 아시는 분이 애기 하더군요
그래도 시간 되는데로 계속 다녀습니다.
그리고선 제품을 큰맘먹고 상하팔뚝허벅지 전신제품과 골드겔을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여름이다 보니 입고 다니기도 불편하지만 입고 운동을 하니 정말 땀이 잘 났습니다.
근데 체중은 바로 빠지지 않았습니다.

몇칠후 헬스를 가려고 나가려던중 10분 힐링샆이란 곳을 들렸더니 사우나 시설도 있고 반신욕과 여러 운동기구가 있어서 그곳에서
5월마지막주부터 아침 저녁으로 사우나와 그곳의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면서 출근이나 퇴근시간에 30~40분 도보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64~62kg까지 내려가더니 현재 3~4주동안 정체기가 왔습니다.

지금이 정체기 인가 봅니다.

그래서 식이요법이라고 따로 하질 못하고 밥공기를 바꿔서 반공기 소식을 먹다보니 2주동안은 적응이 잘되더니 2주후 많이 힘들어 져서 식사조절이 저에게 젤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방법을 바꾼것이 야채샐러드를 만들어서 요일별로 나누어서 식사를 아침/점심/저녁시간을 맞쳐서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 가끔은 학교운동장을 30~40분동안 빨리걷기 운동을 했었습니다.

특히 여기서 주장하는 두식이를 잘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만 겨우 지킬까 저녁에는 저녁먹고 운동해야 되는데...퇴근길에 걷고 힐링샆에서 운동하고 집에와서 신랑이랑 밥을 먹게 되면 더더욱 지키지 못하고
그전에 먹게 되면 넘 일찍 4시에 먹고 저녁을 먹지 못해 지키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7월 6일 여하튼 현재의 정체기를 해결해야 되는데...걱정입니다.

이제 요약해 보겠습니다.
식이요법은 7시30분에서 8시기상 일어나자 마자 냉수나 미지근한 물로 국공기로 한 ~두공기의 물을 마신후에
8시30분 아침에는 (바나나/두부/플라인요커트)or 빵(통곡밀빵에 땅콩버터)/·12시 점심 (간단한 한식식사)/ 3·4시사이에 간식 (삶은계란 or 야채샐러드 or 견과류 / 6시~7시저녁 (야채샐러드에 밥반공기)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운동은 현재 오전에 물마시고 난후 30분동안 핸폰으로 다운받은 국민체조 5번하기 오전에 10시전에 큰아이 어린이집으로 보냅니다.

그 후에 10시 15분 힐링샆에 가서 사우나 40분정도~1시간 정도하고 운동기구 타고 1시쯤에 걷기로 출근하기도 하고 버스타기도 하고...
저녁에 6시무렵 걷을때도 있고...버스타고 올때도 있고 그리고선 6시 30분힐링샆에서 사우나 운동기구하고  
집에 와서 근력운동 책(이지아의 홈 트레이닝)이란 책을 보고 운동하고 11시50분이나 12시에 잠을 잡니다.

저는 아직도 한의원의 치료(유산방지 자궁회복치료도)겸하면서 이렇게 다이어트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지금은 몸이 익숙해 져서 다른 방법을 해야 될것 같은데 ....정체기에 요즘 흔들립니다.
제가 호르몬의 부작용인지 살도 빨리 빠지지 않고 정말 빡세게 운동과 먹는것도 열심히 했는데..정체기...빨리 타파해야 되는데...

그래도 좋은것은 77사이즈여서 옛날옷 하나도 못입고 고무줄 바지에 티셔츠 입었었는데..
이제는 66에서 55사이즈 반정도는 입을수 있을 정도로 살이 빠져 보인다는 것...

첨에는 시크릿 슬림옷에 있던 맨 마지막 칸 지퍼에도 꽉 끼던 몸이 이젠 중간정도에서 여유가 좀 생기고 있다는 정도가 정말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아참 여기옷이 배송오기전에 사우나에 갔을 때는 40~50분이 지나야 땀이 나올 정도로 땀이 안나왔었습니다.
제가 첨으로 힐링샆에 갔을때 일이에요.
근데 지금은 골드겔 바르고 시크릿 슬림옷을 입으면 들어 가자 10분도 안되어서 땀이 비오듯이 떨어집니다.

아마 제게는 기존 헬스 운동보다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하는 운동이  더 잘 맞았던것 같아요.
저와 같이 이런 혈액순환도 안되어서 살이 안빠지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인것 같아요.

어서 이고비를 넘겨서 예전에 50Kg대로 가고 싶네요.
열심히 해야 되겠지만요.
남들 같으면 쉽게 빠질 살이 왜 저에게는 힘들게 느껴지는지...

낼이 또 다시 다이어트 준비해야 되는데 다시 힘을 내고 싶고 또 골드겔 두통도 다 떨어져서 이렇게 다이어트 후기를 작성합니다.
우선은 저는 살도 빼야 되기도 하지만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둘째도 만들어야 되기에 더욱더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제가 원하는 다이어트와 둘째까지 얻고 싶은게 제 소원입니다.

 

7월7일 오늘 헬스장에서 몸무게를 재보니 61kg로 내려갔네요...정체기 해결되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