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한달반동안 5kg 감량했다고 후기글 남기고 이번엔 사진후기 남깁니다.
오늘로서 두달 되었는데 8kg 빠졌거든요^^

사실.. 전 몸무게의 차이만큼 외모의 차이가 크지 않답니다.
워낙 숨은 살들이 많다보니 살이 쪘을때도 몸무게 만큼 안보이고
살이 빠져도 빠진만큼 안보이는 외형인지라..^^;;

어쨌뜬 비교사진 올리기엔 살을 다 뺀건 아니지만 기쁜 마음에 올려봅니다.
최종 목표는 50kg 에요. 아직 6kg 남았답니다!
얼마전까지 30사이즈 입었는데 이젠 28사이즈가 맞더군요 ㅎㅎ
77사이즈에서 66으로 줄어든게 어찌나 좋던지..

처녀적엔 항상 50kg 유지했었는데.. 그땐 55입었거든요.
애 둘을 낳고 보니 몸이 어느새 이렇게 되버렸네요. (아이들 5살, 3살)


운동방법은
식단조절 + 점심 30분 걷기 + 퇴근 40분 걷기 + 운동 40~50분(시크릿) + 실내자전거 30분(시크릿)

매일 이렇게 한건 아니구요, 2~3일에 한번씩 했어요.
식단조절 + 점심 30분 걷기 + 퇴근 40분 걷기는 거의 매일 하구요..

운동을 못하는 날에는 대신 식사를 더 줄였어요.
직장다니고 애들이 어리다보니 운동시간을 더 늘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살이 점점 빠지고 있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답니다.
날씬한 엄마들이 요즘엔 얼마나 많던지.. 너무 부끄러웠거든요.
아직은 날씬한건 아니지만 앞으로 더 꾸준히 해서 꼭! 날씬한 아줌마 소리 들을려구요~~~

시크릿하고 땀을 빼니까 땀이 많이 나서 이젠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난답니다.
그리고 골드겔은 첨엔 방치해두다가 요즘엔 아주 사랑하는 녀석이에요.
전 바디로션대신 골드겔로 마사지 하고 씻는답니다. 그럼 피부가 부드러워지거든요~
일부러 다리만 맛사지 하기도 해요^^

그리고 스크릿 입고 자도 효과가 있떠라구요. 약간 헐렁하게 해야 안답답해요.
요즘 배쪽만 하고 자는데 진짜 효과 있어요^^


한두달 있다가 50kg 되면 그땐 더 예쁜 모습으로 사진후기 또 올릴께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