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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4킬로 감량했다고요!!다른 사람은 일주일에 3킬로다 5킬로다 하는데 한달에 4킬로 갖고뭘!그러나.....?큰아이를 키우고 10년 만에 우리집에 찾아온 둘째 ,주의에서다들 난리도 아니였죠 물론 나와 신랑 역시 아기 눈에 폭 빠져 세월가는줄 몰랐죠이렇게 이쁜 아기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ㅎㅎ아 근데 눈까지 멀었더라구요결혼십년이 넘도록 키 162,48~49킬로 , 어깨쭉 펴고 청바지에 쫄티아 근데 청바지는 고사 하고 맞는 옷이라곤 츄리닝에 고무줄 치마 신축성 좋은 스판으으윽~~~저울에 올라서니 56킬로 그래그래 조금만 빼면되아니 근데 뭔가 불길... 찜질방에 달려가 재어보니 59킬로 아야,아냐 이저울 고장이야 우리집 저울이 맞을거야^^!! 그렇게 스스로 위로 하고 다욧을 결심 2박 3일 걸려 찾은 시크릿 바로 이거다 싶어4월 25일 부터 시작 아침에 일어나 겔바르고 슬림웨어 입고 땀복입고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한시간 가량 코스를 정해서 돌다왔습니다 근데 웬 운명의 장난 시작한지 일 주일도 않되 시어른이 아프셔 서 왔더 갔다 하는랴 도중에 중단을 다시 5월 26일부터 시작했죠근데 제법 햇볕이 뜨거워 새벽 5시에 동네 뒷산?(거의 언덕 수준)을 두어바퀴돌다옵죠 뛰지는 않습니다 너무 힘들어서...처음엔 너무 이른 시간 이라 무섭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 동네 반상회를 열어도 되겠더라구지금은 잠자리에 들기전 겔을 무지 무지 열심히 바르고 슬림웨어입고 잡니다그럼 효과도 더 있을것 가같구 또 절대로 늦잠을 자지못합니다 ~~불편해서눈뜨자마자 곧장 모자눌러쓰고 츄리닝 입고 나가면 되니까 편하죠ㅛㅎ사실 후기는 목표치에 도달하고 쟌~하고 쓰려고 했는데 (목표치 몸무:48킬로 ,허:64센티,힙85, 허벅지 중요함45센티 이걸 거울알에 붙여놓고 일주일에 한번 씩 치수를 재어봅니다)그동안 약 한달간 운동한날은 거의 열흘도 되지않고 또 식사조절은 전혀 못해서 큰 기대는 하지않고 줄자를 들어 보니거의 3센티에서 4센티정도 가 줄었더라구요 그러니 감지 덕지 눈물이 찔금 , 그러니 설렁설렁 한달에 4킬로나 줄었으니 감탄 할 수밖에요저녁만 조절하면 이달안에 어느 정도 도달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더라구요문제는 제가 너무너무 저녁을 맞있게 먹는다는점 그리고 신랑이 끊임 없이 통닭, 피자 ..유혹한다는것 오늘도 맛난 바지락 칼 국수ㅜ를 끓여 후르르 쪔쪔 ~~후기를쓰면서 다시 결심했죠 이달 안에 꼭 몸표치 달성하여 다시 찾아 오리라^그럼 6월 31날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