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그냥 배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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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고은본문
원래 마지막으로 재봤을때가 138파운드 였는데방금 늦은 저녁먹고 올라가보니 139네요.
변환하면, 62.5kg(138lbs) 이죠 ㅎㅎ
약 5킬로 빠졌네요.
허리가 들어가고 얼굴선이 나왔어요~
다만 마법에 걸려서 몸이 낮동안 부어있는게 좀 힘드네요 ㅠㅠ
오늘 동대문시장가서 원단 사고 부자재 깎아달라고 조르고 하는 바람에힘이 없어서 그냥 오늘은 식단에 나와있는쇠고기랑 토마토를 물속에 넣고 끓여서 스튜해먹고빵 한조각 먹고 건포도를 야금야금 먹었답니다.
우유도 1/3 컵쯤 마시고요...
여지껏 덴마크 다이어트를 했답니다~
일주일하고 이틀째예요.
맨날 식단 그렇게 내가 직접 챙기고운동은 매일 두시간동안 계속 운동장 돌면서 걷고 뛰었더랬죠...
부모님이 라인이 살고 이제 드디어 정상인이 되었구나~하시면서 좋아하세요
오늘 저녁은 그냥 먹고 싶은데로 내비둬버렸어용 ㅜㅜ(물론 따로 첨가된건 빵과 건포도, 우유지만..)
후회안할만큼 운동해야지~~
21일날 파티에 갈건데 그 드레스 만들려고 원단 산거예용 히히
그때까지 살 반드시 쪽! 빼서 이쁘게 하구 가야지~~~+_+
몸이 중세 시대 미녀(그때의 기준 아시죠, 고전에 나와있는 그림들)였다가, 르느와르 그림에 나오는 통통한 몸매였다가,
이제 보통 누드크로키 그릴때그려지는 모델들 몸매처럼 되었네요...;;(단지 가슴이 그만큼 안크다는 것일뿐;;)
아.... 언제 이뻐질려나........ 휴...우.....
좀있다 운동나가야지....
근데 지금 너무 피곤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