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뎌 3키로 빠졌어요

ㅋ..바로 탱탱모드의 전형적인 분이군요..아무리 탱탱모드라도 시크릿슬림과 운동하면 꼭 빠집니다. 다른 분들보다 조금 속도가 느린 것 뿐입니다..

3킬로 이상 빠지면 속도가 붙습니다. 마치 국도를 달리다가 시원한 고속도로 만난 것이나  마찬가지..ㅎㅎ...

대가족을 잘 챙기면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님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항상 건강 잘 유지하시고 멋진 몸매도 만들어보세요..




유성임 님께서 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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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뎌 3키로 빠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 기뻐요~ 운동은  한달하고도  일주일째거든요~.
하루도 안빠지고 한건 아니지만 일주일에 4전은 꼭 했거든요.
제가 워낙 시간이 없어서..저번에 글올릴때는 운동하는 시간이 불규칙 했거든요  
시간이  넘 없어서 걍 아침이건 저녁이건 시간 나는대로 했거든요.

근데 글올리고 나서 그 담날부터는 정해진 시간에 했답니다.
아침과 저녁엔 시간이 안되서 새벽에 시간맞춰 일찍 일었났어요.
새벽 5시20분에 일어나서 골드겔 맛사지 억지로 15분정도 하고(팔 무지 아프거든요~ㅎㅎㅎㅎ)
남편말대로 갑옷입고 ㅎㅎㅎㅎㅎㅎㅎ전투준비요..ㅎㅎ
그리고 한시간  아파트 주변 평길을 걸어요~한시간..그리고 집에오면 7시에요..
제가 워낙에 살이 안빠지는 체질이라 운동 한달 넘어가도록 2kg 밖에 안빠졌거든요.
57에서 시작해서 55에 걸려서 안빠지는 거에요..
포기하고도 싶기도 했고 의욕이 안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틀은 맥주도 마시고 밤에 야참도 먹고 그랫지요.ㅠㅠㅠ.
그런데 넘 불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사이트 들려 글 한번 올리고 마음 다잡고 그 담날부터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드뎌 54kg 나가는 거에요..ㅎㅎㅎ 넘 기뻤죠..
남들처럼 잘 빠지는 체질이 아니라서 제게 1kg은 정말 중요하거든요.ㅎㅎㅎ
이제는 자신이 있어요..
더 열심히 해볼라구요.아쉬운건 넘 바쁘고   병석에 오래계시는 시어머님이 계시고 거기에 아이들이 셋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알게 모르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잇네요.
그래서 시간이 넘 없어서 맘처럼 운동을 만이 할수 없어서 그게 넘 아쉬워요..
안그럼 더 빨리 뺄 자신이 있는데..ㅎㅎㅎ그런데 조급한 맘 갖지 않기로 했어요.

.체질 자체도 그러니까..좀 여유를 갖고 꾸준히 열심히 하려구요..
전 제가 빠지면 세상에 안빠질 사람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거든요..
넘 기뻐서 두서없이 적습니다~

제가 하는 식사 방법은 앞전과 같아요~
아침은 현미죽..점심은 밥2/3공기 저녁은 미숫가루 그렇게 먹어요~
그대신 물 많이 먹구요 
 6시 이후엔 안먹으려고 노력 무지해요~ㅎㅎㅎ
저 한달 넘게 견딘 보람에  제 자신이 넘 기특해요~ㅎㅎㅎㅎ

더 열심히 해서 글 올릴게요~ 근데 사진은 첨에 안찍어둬서 ..지금이라도 찍어둘까 싶네요..ㅎㅎㅎ
다른님들 글 보면서 그게  부러웠거든요..
이제부터는 더 잘 빠질것 같아요...
지금껏 턱걸이에 걸린 1kg이 빠졌으니 말이에요~
더 힘낼게요~
저 홧팅 해주세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