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3일만에 5kg을 감량하신것은 축하하지만.. ☆ 다이어트 성공후기

그럼요...
항상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식사조절이 건강에 최고좋은 다이어트입니다.
모든것이 엘리시엔님이 열심히 하신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3일만에 5kg을 감량하시는것은 .....

갑작스런 감량보다는 꾸준하게 월 3~5kg정도 감량하시는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면 목표로 하시는 체중 48kg 달성

제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거에요.
사실, 전 태어나서 한 번도 날씬하다는 소릴 들은 적이 없는 사람입죠..;
어릴 때는 뭐, 그럭저럭 활동량도 많고 해서 대충 지나왔지만 중3이 되면서 살이 점점 찌더라구요.
2차성징이 나타날 시기라 그런것도 있고 어릴 때보다 뛰어노는 시간도 줄어들었기 때문이죠.
재수를 했을 때에는 무려 61kg까지 나간 적도 있습니다. (저, 키가 무척 작아요, 149cm랍니다;;)
대학에 입학을 하고 살을 빼려고 나름대로 여러가지를 해봤더랬죠.
한달에 10kg 감량해준다는 곳도 가보고, 마리프랑스 같은 곳도 다녀봤고요. 심지어 단식원도 가본적이 있답니다. 하하-
그런데 다들 별로 효과가 없더군요.
아니, 효과는 있었는데 유지를 못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난 이렇게 살아야 하나보다..'하고 나중에 돈 벌어서 지방흡입(다이나믹지방파괴술? 뭐 그런 것..)을 받아볼 요량으로 인터넷을 뒤졌더랬죠.
그런데 수술 비용이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은 겁니다.
그렇게 정확한 정보와 수술받은 사람들의 후기를 찾으러 떠돌다 이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여기 후기를 보고 믿음이 생겼어요.
정말 자세하게 써 주신 분들과 사진까지 보고나자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얼른 구입을 했지요.

엄마랑 제 것을 구입했는데 엄마는 복부, 팔뚝, 종아리를 저는 하의, 복부, 팔뚝 종아리, 골드겔2개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3일째 사용중인데요,
정말 땀이 많이 납니다.

옷도 그렇지만 특히 골드겔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살이 꽤나 단단한 편인데 골드겔 바르고 열심히 마사지하고 옷 입고 운동한 후 옷을 벗으면 살이 물렁해지는 걸 느낄 수 있거든요. 

시크릿슬림웨어 구입 후 사용 3일째인데 59kg이었던 제가 지금 54.5kg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핫!




제 운동일지라고나 할까, 하여튼 간단하게 말하자면요,,

1. 골드겔을 배에 바른 후 5분 동안 열심히-손을 휘휘 돌려가며- 마사지 한다. 
    그 다음 허벅지에 바르고 5분, 종아리에도, 팔뚝에도 똑같이 한다.
    (단, 허벅지, 종아리, 팔뚝은 설명서에 나와 있는 방법으로 하되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분은 추가로 꼬집기도 실시!)

2. 시크릿 슬림웨어 착용! (주의할 점은 너무 꽉 동여매지 않기!)

3. 운동 시작 전 물 한컵 마시기. (단, 너무 찬물은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약간 미지근한 물로..)

4. 운동기구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하면서 광고하는 팔다리를 같이 움직일 수 있는 그런 걸 2시간 동안 탄다. (사실 런닝머신을 더 좋아하지만 밤에는 시끄러워서 이걸로..)
힘들면 천천히 하되 쉬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

5. 헥헥거리면서 내려와서 잠시 쉬어준다. 쉬는 동안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음.

6. 슬림웨어를 벗고 샤워 시작.
머리를 감고 몸에 비누칠 하기 전에 슬림웨어 앞, 뒤를 물로 꼼꼼하게 닦아준 후 옷걸이에 걸어 널어둔다. 그리고 비누로 몸을 닦고 반신욕 준비!

7. 따뜻한 물을 받고 입욕제(거품나는 것 말고)를 풀고 잘 녹인 뒤 들어간다.

8. DMB를 보든, 책을 읽든 어쨌든 두 시간을 보낸 후-반신욕을 2시간 동안 하는데, 이 때 500mL 생수병에 물을 담아 목 마를 때마다 조금씩 마신다.- 몸을 헹구고 나온다.

9. 뭉친 다리를 풀어주기 위해서 종아리 밑에 베개를 괴고 잠자리에 들면 하루 일과 끝!


한 번 운동하면 4시간은 족히 잡아먹으니까 전 보통 밤(1시쯤)에 이 짓(?)을 합니다.

이렇게 3일만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손목 두께부터가 달라져 있답니다~



여러분!
요즘 다들 레이저지방파괴니 뭐니 하면서 간편해졌다고, 몸에 칼 안댄다고 수술 대신 시술이란 말을 사용해가며 너도나도 하는데요,

전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그렇게 부자연스럽게 살을 빼면 몸 어딘가에 무리가 간다고 생각해요.
아직 소개된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은 모르겠지만 10년 후, 20년 후에 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구요.

가격도, 수술 경과에 대한 정보도 확실치 않은 그런 것보다
가격도, 사용 후기도 확실하게 나와있는 슬림웨어 사서 열심히 운동하면 된다고 봐요, 전.

그럼 다들 행복하시구요,
제 목표 체중 48kg 달성 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파이팅이에요!!



p.s 골드겔 파손되지 않게 뾱뾱이로 꽁꽁 싸주신 것도, 슬림웨어 하나하나 지퍼백에 담아주신 것도, 사용설명서까지 꼼꼼하게 넣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특히, 사용설명서가 도움이 많이 됐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