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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요즘 한참 글을 올리고 있는 권명*씨의 다른 분신입니다.
저는그동안 집사람의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종합하여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지금은 제가 보기에도 집사람이 많이 날씬해졌어요.
재미있는 말씀을 드리자면(하하하) 예전에는 거실에서 안고 안방 침대로 가려고 하면 안고 가지를 못해 남자체면이 말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가뿐히 안고 갈수있으니 무척 기분이 좋더군요
(그 다음은 알아서 상상하시라...^_* )
예전에는 집사람도 무척 날씬했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점점 체중이 불더군요.
키는 170cm인데 62kg정도의 체중이 3여년 사이에 77kg정도로 불어났고 집사람은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적극적이고 선천적인 밝은 성격인데 체중이 늘고나서는 많이 피로해하고 그리고 매사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더군요
보기만해도 좋은 사람이라서 별로 체중에 대해서 말은 안했는데 집사람 자신은 혼자서 많은 고심을 했더군요
옷도 안맞아서 속상해 하고 아침이면 얼굴이나 팔과 다리가 붓고 잔병치레 비슷하게 많이 하더군요.
어느날 제가 잔병이 체중에서 오는 것 같으니 이제는 체중관리 좀 해야 되지 않겠나? 했더니 그 말에 충격을 받았던지 그날부터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는 인터넷의 각종 다이어트 사이트라든지 한방 비만프로그램, 식이요법 등 여러가지를 둘러보더군요.
물론 저도 이곳 저곳 알아봤지만서도......
예전에 "닥터K"라는 비슷한 원적외선 벨트가 있어서 구입하여 집사람에게 사용해보라고 했는데 배에 열선자국만 생기고 별 효과를 보지 못햇습니다.
이후로 말 그대로 "살" 때문에 집사람의 스트레스는 말이 아니었어요.
하루는 경락 맛사지하는 곳에 가서는 온몸에 시퍼런 멍을 들여오고는 이렇게 하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더군요.
아무리 체중 조절을 위한 것이지만 보기에 너무 안좋아 보이고 비용도 많이 드는 것(한달 맛사지에 거의 몇백만원(?) 정도 한다고 함)도 문제라서 다른 계획을 짜도록 했지요.
우선은 식생활부터 개선을 하도록 했지요
주로 저녁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었는데, 칼로리북을 참고로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로 다이어트 식단을 짜서 실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한의원의 비만 침을 맞도록 했습니다. 말도 마세요.
그전에 아는 분이 침 잘 놓는 곳을 소개하면서 그곳에 가면 비만치료도 된다고 해서 집사람과 같이 갔는데 치료가 된다는 말에 무시무시한 대침을 집사람이 맞더군요.(그런 것 보면 참 지독하지요)
말그대로 "대침(大針)"인데 길이는 10여cm 정도 되는 침을 10여개 정도 몸에 놓는데 그것이 몸으로 다들어가더군요.
고통은 자신뿐만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도 볼 수가 없을 정도더군요.
여간해서는 포기를 모르는 집사람이 한번 맞고 나서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공포의 대침"은 포기를 하고, 다시 숙고한 결론으로 우선 한의원의 비만 침을 맞도록 했습니다.
체질진단을 받은 후 비만 침은 배부위에 부황을 뜨고 비만침을 배 지방 부위에 10여개 정도 놓은 후 전기로 지방분해를 하더군요.
전체 시간은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차례를 기다리고 치료받고하면 두시간 이상이 걸리더군요.
한 일주일정도 비만침을 맞던 집사람이 저에게 이 사이트를 알고는 한번 구입해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는 지금 침치료를 하고 있는데 경과를 보아서 다른 것을 시도를 하지 이것 저것하느냐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또한 예전에 비슷한 제품으로 실패한 경험이 있기에...... 제품소개를 보니 괜찮은 것 같아 보여 그렇다면 구입하여 시도를 해보라고 하였지요.
구입하여 비만침 치료받은 후, 벨트를 6시간 이상을 하더군요(정말 지독하지요?) 밥할때나 집안일 할때도 전기선을 길게 늘여놓고 왔다갔다 하는 폼을 보면 꼭 로봇 비슷하더군요.
비만침은 한달정도 맞았는데 별 효과도 없고 퇴근후 시간을 너무 소비하는 것 같아서 비만침은 한달만에 중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슬림세트""다이어트 식단" 그리고 "운동"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고 본격적인 집사람의 "살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 다이어트 식이요법
처음에는 식이요법을 시작한다고 잘 먹지도 않더군요.
거의 물과 과일 조금, 저녁에는 6시 이후에 물도 안먹고 시도를 하던데 저래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세끼를 칼로리 계산하여 식사를 하고 운동으로 소비를 하는 방법으로 권했습니다.
(지금은 특별하게 과하지 않을 정도로 식사를 3식을 다하고 운동을 함)
- 운동
집에는 헬쓰 자전거, 야외에서 타는 접는 자전거, 훌라후프, AB슬라이드, 줄넘기 등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그것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집사람은 퇴근후 벨트를 착용후 헬쓰자전거를 1시간 정도 타더군요.
그리고 AB슬라이드로 한 30여분 운동 그리고 다시 벨트로 교체하여 두시간 착용, 그리고 샤워후 재착용후 취침하더군요.
번갈아 야외 자전거를 타던지, 걷기를 하던지....
한동안은 승용차로 출퇴근을 안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집과 버스정류장까지 걷기도 시도를 하더군요.
- 체중감소 효과
집 사람은 한 3개월 정도 착용을 했는데 그동안 참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1개월정도는 하루에 두끼정도로 만족하고 운동을 하였고(저녁에는 아에 먹지를 않았슴)
2, 3개월째는 식사조절을 하면서 (3식) 운동의 강도를 높여가며 체중을 줄여갔습니다.
물론 벨트는 항상 빠짐없이 4~6시간은 착용을 하더군요.
처음 1개월째는 체중감소는 없어도 사이즈가 줄기 시작하더군요.
등과 목, 팔쪽으로.... 2개월째부터는 서서히 체중이 줄면서 등과 목, 다리등이 빠지더군요.
뱃살도 서서히...... 3개월째부터는 완연하게 몸매가 드러나더군요. 뱃살도 많이 빠지고(윗배와 아래배) 가슴, 허리 그리고 허벅지 부위는 너무 빠진듯 하네요.
77KG의 집사람의 몸매가 근 3개월의 노력으로 지금은 67~8KG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많이 날씬해졌고 예뻐졌습니다.(예전에도 이뻤지만...)
예전의 못입던 옷들을 다 소화해 내기 때문에 그 덕분에 체중뿐만 아니라 옷값도 줄었습니다(하하하)
계속 62-3Kg까지 줄여 보겠다고 하네요.
살이 빠져서 불만이라면 예전보다 가슴이 작아진 듯 하여 좀 (쯥~~~) 분명한 것은 이 제품이 효과가 있다는 것 입니다.
집사람이 그 효과 이니까요.
거기에 자신의 노력(약간의 다이어트와 운동)을 보태니 효과가 참 좋은 것 같네요.
집사람에게는 별로 야기는 안했지만 A/S관계 라든지 회사측의 지속적인 관심에 참 좋은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하면 신속한 답변과 처리에 저는 내심 놀랐습니다.
남자가 이런 글 쓰기에는 약간 쑥쓰러웠지만 집사람이 많은 효과를 보고 참 좋아하고, 결정적으로 사이트에 글도 쓰고 이벤트에 참가하여 당첨(성형)이 되었다고 너무 좋아하기에 어떤 사이트인가하고 들어왔다가, 사용수기를 보고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집사람이 용기를 가지고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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